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오늘, 9일 뉴욕을 방문해 대 기업 들의 부정행위를 처벌하고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도울수 있는 강경한 조치를 촉구하는 연설을 행할 예정입니다.

부쉬 대통령은 8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테러 대항전의 승리 와 국토방위 그리고 경제력 증대가 자신이 추구하는 3대 주요 목표 라고 밝힌뒤 뉴욕에서 행할 경제연설 내용에 언급하는 가운데 그와같이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어 기업들의 부정을 조사하는 연방정부기구인 증권 거래위원회에 더 많은 인력과 예산을 배정할 것을 촉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뉴욕연설은 회계상의 부정이 통신업계의 대기업인 월드컴과 에너지업체인 엔론사를 포함한 미국의 대기업체들간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부정과 연루된 에너지 기업- 엔론사는 파산을 신청했고 수천명의 종업원들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은퇴저축금 마저 상실한바 있습니 다.

한편 월드컴사의 경영자들중 두명은 8일 국회의 한 위원회로 소환됐으나 이 회사가 40억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비난에 대해 증언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