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당국은, 수도 카라치에서 최근에 발생한 두건의 폭탄 공격 사건과 관련, 세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8일 당국에 구속된 이들 세명은, 알카에다 테러조직과 연계를 가진 한 불법 회교 극단주의 단체 소속인 것으로 믿어집니다.

이들 세명은 지난달 카라치 주재 미국 영사관밖에서 발생한 차량 폭파 사건에 개입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 사건으로 최소한 12명의 파키스탄인들이 사망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5월, 11명의 프랑스인과 두명의 파키스탄인을 숨지게한 카라치 소재 한 호텔 밖에서의 공격 사건에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이 정식 기소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