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어키에서 불렌트 에체빗 총리의 측근 정치인인 후사메틴 오즈칸 부총리를 포함한 각료 3명이 사임했습니다.

이번에 사임한 각료들 가운데는 이스테미한 탈라이 문화부 장관과 레쳅 오날 국무 장관도 포함됩니다.

이들은 에체빗 총리의 건강 문제로 조기 선거 실시 요구가 점차 증대되는 가운데 사임했습니다.

오즈칸 부총리가 사임한지 불과 몇분 만에 터어키의 아나톨리아 통신은 17명의 국회 의원들이 약 20년전 에체빗 씨가 창설한 민주 좌익 당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체빗 총리는 지난 두 달 동안 거의 결근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기 선거에 반대한다며 오는 2004년에 끝날 예정인 자신의 임기를 끝까지 다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