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6일 동북부 메인주 대서양이 내려다 보이는 부친의 여름 별장에서 5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자신의 가장 야심적인 계획은 가족과 그저 함께 지내는 것이라며 가족은 그 자체가 일종의 훌륭한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날 아버지인 조지 부쉬 전 대통령과의 골프 경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리 녹음된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작년 9월 11일 테러 공격 이후 처음으로 4일 독립 기념일을 맞았던 미국인들의 애국심을 찬양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이 대 테러 전으로 한데 뭉쳐 있으며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한 미국 결의의 일례로, 전 세계에 6만 여명의 미군 병력이 배치돼 있음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