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방 기획 전문가들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초보적인 세부 계획서를 작성했다고 뉴욕 타임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문서는 쿠웨이트로부터 미 해병대를 포함한 수만명의 병력을 동원, 이라크를 북부와 남부 그리고 서부지역등 삼면으로 일제히 공격하도록 돼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문서는 또 카타르와 터키를 포함해 인근 8개국에 배치중인 수백대의 전투기에 의한 대규모 공습도 가하도록 돼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그밖에 특수전 부대나 비밀 요원들이 이라크의 미사일과 대량 파괴무기 저장소등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 신문은 미확인 미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그 문건은 초보적인 것에 불과하며 작전 기지로 이용될 나라들중 그 어느 나라도 아직 역할분담에 관해 협의받은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지도자 축출을 위한 군사작전 개시에 관해 아무런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고 현 행정부는 전쟁 이외에 다른 선택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