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관리들은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인근 변방 지역 부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알 카에다 요원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4명과 3명이상의 경찰관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3일 아침 ‘페샤와르’에서 남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검문소에서 경찰이 용의자들을 제지하자 이들이 총을 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 다고 밝혔습니다. 2명의 용의자는 도주했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약 1주일전 알카에다 요원들과의 총격전으로 10명의 파키스탄 병사가 숨진 사건이 발생한 남쪽 마을 ‘와나’에서 부터 이곳으로 접근 해왔습니다.

총격전이 발생하자 파키스탄은 변방부족 거주지역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병력을 추가로 파견했으며, 이지역은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으로 지역 대부분이 부족장에 의해 통치되고 있습니다.

한편,’모이누딘 하이데르’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지난달인 6월 14일,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미국 영사관 밖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로 12명의 파키스탄인들이 숨진 사건이 ‘알 카에다’조직원들의 소행이라는 믿을만한 정보를 갖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2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으나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