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계관들은 남부지역에서 회교도 게릴라들이 지난 5개월간 억류했던 한국기업인 윤재근씨를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대통령 보좌관은, 윤재근씨가 민다나오섬, 술탄 푸다랏주에서 석방되었고 건강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지서스 두레사’보좌관은 몸값이 지불되지 않았음을 강조했으나 현지 관리들은 납치범들이 정부측으로 부터 당국에 투항할 경우 지원 약속과 또 50섬의 쌀을 몸값으로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2세의 윤씨는 2일 현지를 방문한 글로리아 아로요대통령과도 만났습니다. 윤씨는 억류생활중에 바나나와 소금으로 연명했었다고 말하고 필리핀 대통령및 군과 경찰의 도움에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윤재근씨와 필리핀의 한 호텔소유주는 지난 2월 8일 일단의 괴한들에게 납치당했습니다. 그 호텔소유주는 납치 6주일만에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