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은 지난 29일 이스라엘 군의 폭파로 붕괴된 헤브론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건물 잔해에서 아직 과격 분자들의 시신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29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건물내에 나흘동안 은신하고 있던 15명의 지명 수배자들이 자수하기를 거부하자 그 건물을 폭파시켰습니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들은 두 차례에 걸쳐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지명 수배자들이 달아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민병대 용의자를 수색하기 위한 심문을 위해 요르단 강 서안 라말라의 알-아마리 난민촌에서 가택 수색을 벌여 남자들을 연행하고 있습니다.

30일 이보다 앞서 이스라엘 중부 텔아비브 남쪽을 지나던 한 기차 밑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적어도 3명의 승객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아직 누가 폭탄을 설치했는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빈야민 벤-엘리제 국방 장관은 30일 요르단 강 서안내 10개의 유태인 정착촌에 대한 해체 명령을 내렸습니다. 벤-엘리제 국방 장관은 영구적인 여러 유태인 정착촌 인근에 세워진 이 정착촌들은 이스라엘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30일중으로 해체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