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 목격자들은 이스라엘군 불도저가 팔레스타인 정부 본부청사의 벽을 무너 뜨리려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그 본부 청사 안에 일단의 과격분자들이 숨어있다고 주장하고 이들이 투항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포위당해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행정부 본부 건물에서는 28일 여러 번에 걸친 폭발음들이 들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본부 건물 지역에 불도저가 있다고 밝혀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빈야민 벤 엘리저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군이 포위를 시작한 이후 거의 20명에 달하는 과격분자들이 본부 청사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저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군이 헤브론의 청사단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사람들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라 팔레스타인 폭탄연구실들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베틀레헴을 포함하는 요르단강 서안의 다른 지역에서 밤사이에 적어도 6명의 팔레스타인 인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은 28일 아침 성명을 발표하고 캐나다의 G-8그룹 정상회의 참석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을 끝내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