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일부 거대 기업들이 계속해서 회계 조작 사건이라는 오점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월 스트릿의 도덕심을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공화당 기금 만찬 모임에서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 지도자들이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처벌 받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거대 통신업체인 월드콤 사는 40억 달러 상당의 회계 조작 스캔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1만 7천명의 직원들을 해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월드콤 사의 대표는 조지 부쉬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사는 정부의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의회 조사위원회는 월드콤사의 전, 현직 고위간부들에게 이번 회계 조작 사건의 설명을 위해 7월 8일 출석할 것을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