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피임약이 앞서의 연구결과들이 시사한 것과는 달리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연방지원금을 받아 실시된 연구결과는 27일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오브 저널에 발표됐습니다.

연구가들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이 이를 전혀 복용하지 않는 여성들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더 높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인종이나 나이, 몸무게,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한 기간, 또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홀몬의 양에 관계없이 나타났습니다.

경구용 피임약이 사용되기 시작된 것은 1960년대 이후이기 때문에 이 약의 장기적 영향에 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