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사회주의 일당 체제를 강화하는 헌법 수정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쿠바 의회는 26일, 사회주의 영구화와 자본주의 복귀 불가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쿠바의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이 약 한달전,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대통령이 민주적 개혁을 취하지 않는 한, 미국은 41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쿠바에 대한 무역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데 뒤이은 것입니다.

쿠바에서는 지난 1959년 카스트로 대통령이 유혈 쿠테타를 통해 집권한 이후, 공산 통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