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인 한 사람이 27일 홍콩주재 호주 영사관에 들어가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층 츄-릉씨는 이민 관계관들에 의해 강제로 홍콩을 떠나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호주 영사관들으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층 츄-릉씨는 AP통신에게 홍콩에 거주할 권리를 원하는 수많은 중국 본토인들에 대한 홍콩당국의 추방조치 때문에 자신이 박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합법적으로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친척들과 함께 살기 위해 홍콩으로 잠입했었습니다.

지난 1월에 내려진 한 법원 판결은 불과 수백명의 본토인들만 홍콩에 거주하도록 허용했으며 그밖의 사람들은 올해 3월 31일까지 홍콩을 떠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홍콩에 있는 수많은 중국 본토인들은 이같은 명령을 무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