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선진공업국과 러시아 지도자들이 중동사태와 테러문제가 중점 토의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연례 경제정상회의를 갖기위해 카나다에 모였습니다.

이른바 G-7과 러시아등 8개국 지도자들은 26일 카나다 서쪽에 위치한 ‘카나나스키스’ 록키 산중의 휴양지에서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카나다의 쟝 크레샹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경제원조 문제를 중점 토의할 계획을 세웠었으나 오랫동안 지연됐던 중동정책을 밝힌 부쉬 미국 대통령의 25일자 연설로 인해 대 아프리카 원조 문제는 뒤로 밀려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많은 유럽 지도자들은 중동평화를 위해서는 팔레스타인 지도체제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부쉬 대통령의 입장에 논평을 삼가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참석 지도자들은 또 아프리카에 대한 개발원조를 증대시키기 위한 새 계획으로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신경제 협력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