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남부 아리조나 주 소도시인 ‘쇼우 로우’에서는 맹렬히 타오르고 있는 산불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소방대원들의 필사적인 진화노력으로 이시간 현재 대재난은 모면했습니다.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 당국 관계관들은 24일 밤, 산불 방어용 도랑을 만들고 나무들을 넘어뜨리면서 산불의 파급을 막았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날씨가 진화노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산불로 이재민이 된 이 지역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을 위문하고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25일, 현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2개의 대규모 산불이 한데 모아지면서 더욱 맹렬히 타오르고 있는 이번 아리조나주의 산불은 아리조나 사상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되고 있으며 13만 핵타르 이상을 태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