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상 최악의 열차 탈선 충돌 사고가 발생한 탄자니아에서는 계속 사망자 시신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관리들은 지금까지 149명의 사체가 발굴되었고 앞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약 80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탄자니아 수도, 다레스 살람에서 서쪽으로 약 400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24일 오전에 발생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약 천명의 승객을 태운 열차가 언덕길을 오르다 뒤로 밀리면서 뒤에서 다가오던 화물열차에 충돌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정부는 희생자 추모를 위해 이틀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