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 정부가 베이징 주재 외국 공관들에 진입해 망명을 요청한 북한 탈출자 26명의 한국 행을 허용한데 만족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한 관계관은 24일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인도주의적인 태도로 해결한 것을 미국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탈북자는 한달간의 외교적 교착 끝에 제 3국을 통해 24일 남한에 도착했습니다. 캐나다 대사관에 피신해 있던 2명의 탈북자가 이날 일찍 서울에 도착한 뒤를 이어 한국 공관에 진입해 있던 탈북자 24명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 망명 추구자들은 모두 중국을 떠나 먼저 제 3국으로 갔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국 관계관들과 타협에 합의한뒤 이들 탈북자들의 출국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