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지역에서 큰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53명이 사망했으며 북부 코커서스 지방에서는 5만 5천여명이 홍수를 피해 대피하는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러시아 관리들은 24일 적어도 180여명이 실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리들은 거의 4만 5천채에 달하는 가옥이 물속에 잠기고 천 2백 채 이상의 가옥이 완전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의 비상관계부처는 홍수로 가장 심한 피해를 당한 곳은 체츠냐와 접경하고 있는 ‘스타브로풀’로서 이곳에서는 폭우로 인해 수십채의 가옥들과 도로들 그리고 교량들이 파고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