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러 주의 소방관들은 높은 기온과 간헐적인 강풍에도 불구하고, 산불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주의 소방관들은 산불로 지금까지 약 5만 5천 헥타르가 불탔다면서 , 이제 불길의 40퍼센트 가량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산림청 직원인 테리 바톤씨는 이번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리조나 주 당국은 주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리조나 주에서는 이 화재로 인해 수 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뉴 멕시코 주 관계자들은 산타페 국유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만 5천 헥카르가 불탄데 이어, 화재의 급속한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