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 준준 결승전에서 독일팀이 미국을 1-0으로 물리치면서 앞서 잉글랜드를 2-1로 물리친 브라질팀과 4강에 합류했습니다.

독일의 마이클 발라크 선수가 전반 39분에 득점하면서 독일에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미국은 전반전에 득점할 좋은 기회를 여러 번 가졌으나 독일 골키퍼인 올리버 칸 선수가 번번히 선방함으로써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또 미국 팀은 후반전 경기 초에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보람도 없이 심판들이 이를 인정치 않았습니다.미국 팀은 다시 89분에 총공격에 나서면서 거의 득점할 뻔 했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한편 일본 시즈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브라질 팀이 후반전 시작 5분만에 호나우디뉴 선수의 프리킥 성공으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호나우디뉴선수는 이 결정골을 낸 뒤 7분만에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했습니다.

잉글랜드 팀은 마이클 오웬이 경기 시작 23분만에 첫 골을 냈으나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바로 직전 브라질의 리발도 선수에 동점골을 허용한 후 호나우디뉴 선수에 역전골을 내줘 결국 패했습니다.브라질팀은 세네갈 과 터키팀의 토요일 경기에서 가려지는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

한편 토요일 벌어지는 4강전에서는 이번 월드컵 공동 개최팀인 한국과 스페인간의 경기가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