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오래된 컴퓨터를 자선기관에 기부하면, 그와 함께 여러분의 개인 생활의 일부도 기부하는 셈이 됩니다. 많은 컴퓨터 소유자들이, 컴퓨터의 파일을 지우는 일은 Delete 버튼을 누르는 일을 넘어선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돕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업체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새 소프트웨러 제품들에는, “Cybercide”나, “Wipeclean” 또는 “DataEraser”같은 이름들이 붙어있는데, 이들은 이 소프트웨어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명백하게 만드는 이름들입니다.

이 문제는 그것을 제거하는 제품 만큼이나 비교적 새로운 것입니다. 컴퓨터 역사상 예전에는, 하드 디스크가 아주 작았었다고 CyberScrub사의 빌 아들러씨는 말합니다.

그 결과, 파일이 삭제되면, 곧 그 위에 다른 데이타가 덮어 씌워지도록 만들어 졌었으나,오늘날의 하드 디스크는 용량이 매우 큽니다.

방금 30 기가바이트 짜리 하드 디스크가 달린 랩탑 컴퓨터를 샀는데, 그 위에 쓰여진 데이터가 덮어 씌워질 가능성은 희박하거나 전무합니다. 그래서, 아주 최근에 이같이 거대한 저장장치가 달린 컴퓨터가 나오면서, 문제는 아주 심각한 것이 됐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도우려는 회사들이 나오고 있으며, Ontrack Data International사의 짐 라이너트씨는, 컴퓨터 파일을 성공적으로 지우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같은 소프트웨어를 속어로 scrubbing software 라고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여러분의 하드 디스크 위에 있는 오래된 데이타를 덮어 씌워 써서, 그 결과, 여러분의 하드 디스크가 공장에서 처음 나왔을 때 처럼 아무것도 저장되지 않은 상태로 만듭니다.

라이너트씨는, 사람들이 새 컴퓨터를 사면 예전에 쓰던 컴퓨터를 자선기관에 기부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정보를 주어버리고 마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한 지방 텔레비전 방송국이 각종 염가판매점으로부터 세대의 중고 컴퓨터를 사다가, Ontrack Data사에 가져와서, 그 하드 디스크들로부터 무엇을 복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 했습니다. 우리는, 의료 기록으로부터 사회보장 번호, 그리고 금융이나 아주 개인적인 정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문제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이들 회사들의 사업은 번창하기 시작했다고 CyberScrub사의 빌 아들러씨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개인 고객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또한 환자들의 사생활 보호에 여러가지 새 규정을 따라야만 하는 의료 업계와 같은 여러가지 다른 사업 분야에서 사업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사람들이 온라인 은행거래를 하는 금융기관들과 거대한 거래를 맺었 다고 밝혔 습니다.

오늘날 데이터 삭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대다수 회사들은, 원래 데이터 복구 전문가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짐 라이너트씨는, Ontrack Data International사는 홍수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컴퓨터로부터 데이타를 복구할 수 있다고 뽑내면서 사업을 해왔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이 회사는 어떤 컴퓨터로부터든지 모든 데이타를 싹 지워 버리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뽑내고 있다고 그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