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한 인터넷 카페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이 인터넷 카페 관리자가 당국에 자수했습니다.

올해 서른 여섯 살의 장 웬징씨는 베이징 시 대학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수 시간만인 16일 저녁에 자수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13명이 부상하기도 했습니다.

장 씨가 어떤 혐의로 기소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중국 관리들은 신화통신에 장 씨의 카페에는 출구가 단지 하나밖에 없었고, 화재 당시에는 잠겨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물의 창문은 쇠로 만들어진 빗장으로 잠겨 있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참사가 발생한 후, 안전 점검을 위해 베이징에 있는 인터넷 카페 24개소 모두에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