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문에 기고하는 한 아르헨티나 통신원이 쓴 글을 보았었죠. 부산 주재 아르헨티나 국민이 자국에 타전한 글을 그 곳 한국인 통신원이 우리 신문에 기고한 글이었는데, --->좀 복잡하죠?

한국에서 월드컵 열기를 찾을 수 없다. 언론에서는 월드컵을 수없이 떠들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시민들은 평상시와 다들게 없다. 한국민들은 오직 자국 경기에만 관심있다....... 등등..... 네, 조금은 그런 점이 저도 마음에 걸리네요.

한국에서 열리는 몇몇 경기를 TV로 지켜보는 저로서도 관중석의 많은 빈 좌석을 보며 가슴아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국민들의 관심부재 탓만은 아니더군요. 월드컵 입장권 매매 대행을 맡은 영국 바이롬사의 관리능력 부재로 인한 관중의 공석 발생이 큰 이슈로 떠 오르고 있어.. 조직 위원회측에서 FIFA에 제소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문화적인 차이인것 같아요. 조용하게 신사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동양문화와 정열적으로 온 몸으로 축구를 즐기는 남미와 유럽문화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민은 축구를 사랑하니깐 월드컵을 개최한것이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VOA 한국어 홈페이지가 서체의 크기가 좀 작아서 시력이 약하신 분들은 읽기가 좀 힘들것 같아요...

부산에서 윤 준석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