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잭 프리챠드 북한담당 대사는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과의 정치대화를 재개시키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14일 뉴욕에서 북한 관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름을 밝히지 말도록 요청한 한 미국 국무부 관리가 이같이 말했으나 더이상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부시행정부가 북한의 대화 재개 제안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인 지난 4월말 이후 미.북 회담은 줄곳 예상돼 왔습니다.

미국은 북한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술 수출과 국제 원자력 안전규정 준수 등 몇몇 문제들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한국 및 일본의 고위 관리들은 다음주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대북 정책 조율을 위한 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