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가 중동평화노력에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일 런던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회담합니다.

앞서 미국을 방문한 샤론 총리는 부쉬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관리들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분쟁을 논의했으며 미국방문이 끝난 뒤 귀국길에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한편 부쉬 대통령은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이번주말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우드 알파이잘 외무장관과도 회담할 계획입니다. 또한 콜린 파웰 미국무장관은 부쉬대통령이 곧 이스라엘안보를 증대시키는 한편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을 포함한 점진적인 중동 평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웰 국무장관은 부쉬대통령의 발표가 언제 나올지를 정확히 언급 하지 않았으나 부쉬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 외무장관과 만난뒤 곧 발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사우디의 알파이잘 외무장관은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을 목적으로 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라는 아랍측 요구를 다시 촉구하고 이스라엘 이 1967년 중동전에서 점령한 지역에서 철수하도록 압력을 가함에 있어 미국의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