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백 8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최악의 수재를 당한 곳은 샹시성으로, 이 곳에 서는 지난 1일과 3일 사이에 폭우가 있은 뒤 백 50구의 시신이 회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의 홍수로 인해 8만여채의 가옥들이 손상되거나 파괴됐고 여러개의 교량들이 유실됐습니다. 대지와 산들이 무너지는 사태로 인해 구조활동이 지장을 받고 있습 니다. 시추안성 서남부에서는 지난주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적어도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북서부의 신장지구에서도 폭우가 내려 5백여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천 6백 헥타아르의 땅이 유실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관계관들은 국영 텔레비젼 방송을 통해 구조대원들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홍수와 싸울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구조노력을 돕고 더많은 홍수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군부대가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