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부쉬 대통령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 주 이틀동안 회담을 가진데 뒤이은 이번 부쉬 대통령과 샤론 총리의 만남은 지난 15개월사이에 여섯 번째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쉬 대통령은 중동 평화 방안을 제의하기에 앞서 모든 당사자들로부터 얘기를 듣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진지한 협상이 시작되려면 먼저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인들의 공격이 중단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 8일 끝난 부쉬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에 관한 구체적 일정을 채택하라고 부쉬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그같은 움직임을 취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그같은 목표를 위한 조치들이 즉각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