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월드컵 축구 3회 우승국인 이탈리아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8일 일본의 이바라키에서 벌어진 월드 컵 본선 G조 경기에서, “발칸의 강호” 크로아티아 팀은 이탈리아에 선취 골을 내준 뒤, 후반 중반 3분 사이에 두 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이로써,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는 다함께 1승 1패를 기록해 G조의 16강 진출은 마지막 경기로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대구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남아 공화국은 슬로베니아를 1대 0으로 눌러 월드컵 본선 진출 2회 만에 첫 승리를 안았으며, 슬로베니아는 완전 탈락했습니다.

한편, 서귀포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는 네 차례 월드컵 축구 우승국 브라질이 중국을 4대 0으로 대파해, 2패를 기록한 중국은 사실상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