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서 2001년 유조선의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한후 1년 동안 갈라파고스 군도의 한곳에서 최고 만 5천 마리의 바다 이구아나가 숨졌다고 해양 생물 학자들이 말했습니다.

학자들은 그같은 사실이 소량의 원유 누출도 극심한 해독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생태학자인 마틴 위켈스키 씨는 6일자 과학 잡지 네이쳐에 기고한 글에서 소량의 원유도 이구아나의 알게이 소화 기능에 해를 입혀, 산타페 섬의 이구아나 60%를 굶주리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켈스키 씨와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은 에콰도르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로에콰도르 와 유조선 회사를 상대로 15만 갤런의 원유 누출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구아나는 서인도및 남미에 서식하는 초식성 대형 도마뱀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