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 장관들은, 회원국 군들이 대량 살상 무기 확산과 점증하는 국제 테러 위협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데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나토 국방 장관들은 6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담에서 미국의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 장관이 핵과 화학 및 생물 무기들이 테러 분자들의 수중에 들어갈 위협이 종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욱 심각하다고 절박하게 경고한데 뒤따라,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이러한 대량 살상 무기에 대한 보호 조치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또 한 기자 회견에서, 세계 테러 망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것처럼 그들을 추적하는 것 뿐이라고 단언하고, 따라서 나토는 테러 행위가 임박했음에도 그 절대적인 증거만을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한 대변인은 나토 국방 장관들이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사용할 수도 있는 많은 국가들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히고, 거론된 국가들에는 이라크와 이란, 북한, 리비아, 시리아, 쿠바가 포함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의 로마 나토 정상 회의에서 나토와 러시아간의 협력 프로젝트들을 다루기 위해 발족된 “나토-러시아 협의회”의 첫 회합이 6일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