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대표 팀이 5일 밤 한국의 수원에서 가진 월드 컵 축구 본선 첫 경기에서 세계 랭킹 5위의 우승 후보, 포르투갈을 3대 2로 제압한 이변은 7일자 여러 신문의 머릿 기사로 대서 특필됐습니다.

한국의 영자 신문, 코리어 타임스지의 표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미국이 포르투갈에 아연실색할 뜻밖의 패배를 안겨주는 놀랄만한 일을 해내다.”이 기사는 특집 기사였으며, 미국 팀의 포워드, 브라이안 맥브라이드 선수가 전반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세번째 골을 터뜨린 뒤 손가락에 낀 반지에 키스하는 사진을 곁들여 보도했습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바로 앞두고, 미국 팀의 브루스 아레나 코치는 미국 선수들이 포르투갈과 같이 막강한 팀과 겨룰 수가 있을 것인 가를 거듭 질문받았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아레나 코치는 미국 선수들이 그렇게 할 수가 있을 것으로 자신은 믿는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레나 코치는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미국 팀의 승리에 놀라고 있지만, 실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제 견해로는, 축구계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월드 컵 축구의 전통적인 강 팀들은 일반적으로 아직도 강 팀입니다. 그러나, 그 실력의 차이는 상당히 좁혀졌습니다. 이는, 전 세계의 선수들이 상당히 많은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세계 어느 곳 출신의 선수들도 유럽 경기 연맹 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국내 경기 연맹전도 확대 일로에 있습니다. 선수들의 경험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중요한 시합에서 경기에 임할 때, 그들은 자신들의 훌륭한 경력을 반영할 수있으며, 자신들이 성공할수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를 갖고있는 것입니다. ”

이제, 두차례의 월드 컵 대회에서 모두 골을 터뜨린 유일한 미국 선수가 된 브라이안 맥브라이드는 자신과 동료 선수들이 세계 축구 강호들에 맞서는 도전으로 무럭 무럭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하나의 그룹으로, 현 미국 팀은 높은 수준의 경기들, 다시 말해서 상당한 압박을 받는 경기들에서 자체의 실력 수준을 드높여온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

미국 대표 팀이 오는 10일, 두번째 경기로, 2002년 월드 컵 공동 개최국이자 같은 D조에 속한 한국 팀과 경기를 할 때도 그들의 이같은 압박감은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 팀은 첫 경기에서 폴란드에 2대 0이라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어, D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