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죤 애쉬크로프트 법무 장관은 미국이 전쟁의 와중에 있으며 매우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 연방 수사국 FBI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권 확대 승인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이 새로운 지침들은 테러 분자들이나 그들의 음모를 추적하기 위해 FBI 요원들로 하여금 인터넷 사이트나 도서관, 교회 그 밖의 정치 단체들에 대한 감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애쉬크로프트 장관은 2일 전국 텔레비젼에 출연해 FBI 요원들에 대한 새 권한은 미국 주도의 테러 퇴치 전쟁을 치루는 데 있어 필수적이며 미국 국민은 테러 공격으로부터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시민들의 자유가 새로운 지침에 따라 보호받게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1일 미국 국회 하원 법사 위원회의 제임스 센센브렌너 위원장은 FBI의 수사권 확대가 국내 부당한 감시 활동을 조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