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버킹검 궁에서 열리는 고전 음악회 등 1일부터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50주년을 축하하는 나흘 동안의 축하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소프라노 키리 테 카나와 와 러시아의 유명 첼로 연주자 로스트로포비치 등이 출연하는 버킹검 궁 음악회에는 추첨을 통해 무료 입장권을 받은 1만2천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엘튼 존과 폴 매카트니 등이 참여하는 오는 3일밤의 대중 음악회에 앞서, 2일과 3일, 영국 전역에서는 가두 파티가 계획돼 있습니다.

오는 4일 여왕과 왕족들이 버킹검 궁을 떠나 세인트폴 성당까지 왕실 행차를 하며 이 성당에서는 감사 예배를 올리는 것으로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50주년 기념 행사는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