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인들의 무차별 공격 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각료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28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발생한 2건의 팔레스타인인 총격 사건으로 여러명의 이스라엘인 사망자가 발생하자 각료 회의를 소집 한것입니다.

나불루스 시 인근 ‘이타마르’유태인 정착촌의 한 유태교 학교에서는 팔레스타인인의 총격으로 3명의 이스라엘 10대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공격을 저지른 팔레스타인인은 정착촌 경비요원에 의해 사살 되었습니다.

이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몇시간 전에는 예루살렘 북부 ‘오프라’유태인 정착촌에서 또다른 팔레스타인인의 총격으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이스라엘인 한명이 사망하고 한명은 부상했습니다. ‘얏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파타’운동의 분파인 ‘알 아크사 순교여단’은 이 두건의 공격이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목격자들은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베들레헴’시 주변의 여러 마을에서 밤새 기습 작전을 벌였으며,‘칼 킬리아’마을에 재 진입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측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 지역에 두명의 특사를 파견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윌리엄 번스’차관보가 29일, 요르단강 서안을 방문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당국을 변화 시키기위한 회담을 갖게될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중앙정보국/CIA/의 ‘조지 터넷’국장 또한,이번 주말 워싱턴을 출발해 중동 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터넷 국장은 이번 중동 방문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이의 테러 발생방지 협력을 재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