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남학생 또는 여학생만 따로 공부하는 사립 중고등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립학교의 경우, 이러한 남녀 분리학교는 열 한 개 학교에 불과합니다. 이제 오는 가을이면 열두번째 남녀 분리 공립학교가 텍사스 의 휴스턴에 설립됩니다. 부쉬 행정부의 최근 남녀 분리학교 지지 정책과 관련해 남녀 분리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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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쉬 행정부는 공립학교의 남녀 분리 교육을 장려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미국 교육 정책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지난 30년간 미국 정부는 대개 이러한 남녀 분리 학교안을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성별에 기초해 불평등하게 취급하는 것을 금하는 ,지난 1972년의 이른바 이라 불리는 법에 따라 취해졌던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남녀 분리학교 법안은 법에 따라 법적 소송에 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 1월, 미국 의회는 남녀 분리학교를 위해 3백만달러를 지원하는 행정부측의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의회는 또한 교육부에 법의 시행 방식을 바꾸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리들은 법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조치의 목적은 지역의 교육관리들이 법을 위반하지 않고 학교운영을 하는데 있어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남학생과 여학생들 모두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갖는 한 더 많은 남녀 분리학교가 연방 정부의 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법률 전문가들은 남녀 분리학교는 여전히 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새로운 이 정책이 법원에서 판가름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부 교육자들은 학생들이 남녀 분리학교에서 더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교육자들은 어린이들은 서로 다른 성별과 어울려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배운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국 대학 여성 협회는 1990년대 기간동안 교육에 대한 주요 연구과제를 완성했습니다.

이 협회는 남학생들과 학교에 같이 다니는 여학생들은 남학생들 만큼 공부를 잘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일부 교사들과 학교는 여학생들을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우려합니다.

협회는 또한 남녀 분리 교육이 전반적으로 여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남녀 분리 학교는 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시의 웨스턴 고등학교는 1844년 설립됐습니다.

현재 웨스턴 고등학교에는 다양한 인종과 종교를 가진 천여명의 여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대다수 여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