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20년만의 정상 도전



- 인구 : 5780만명
- FIFA랭킹 : 6위
- 월드컵 예선 전적 : 6승2무
- 월드컵 출전 횟수 : 14
- 역대 월드컵 성적 : 38승 16무 12패
- 역대 월드컵 최고성적 :우승(34,28,82)

- 경기 일정
* 6/03 삿뽀로 에콰도르 전
* 6/08 이바라키 크로아티아 전
* 6/13 오이타 멕시코 전

월드컵 축구를 거론할때면, 항상 함께 연상되는 국가들 중 하나인 이탈리아는, 명성에 걸맞게 그동안 월드컵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왔습니다.

1934년 본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의 첫 우승 이후, 38년 프랑스 월드컵과 82년 스페인 월드컵, 세 차례에 걸쳐 우승을 차지했던 이탈리아 팀은, 2002한일 월드컵에서 20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팀은 월드컵에서 4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의 뒤를 이어, 독일과 함께 최다 우승국 순위2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한 올해로 통산 15회, 연속 11회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최다 본선 진출 부분에서도 브라질의 17회 진출에 이어 독일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제 축구 해설가 데릭 레이씨는 이탈리아 팀이 상대적으로 실력이 한수 아래인 팀들과 함께 G조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승컵을 향한 길은 상당히 넓게 열려있다고 전망합니다.

“올해 월드컵 본선에서 많은 요소들이 이탈리아 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탈리아 팀은 본선 첫 라운드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순조로운 조편성을 배정받았습니다. 크로아티아 팀은 이탈리아 팀과 경쟁 상대가 될 만한 팀입니다. 그러나, 멕시코나 에콰도르 팀이 이탈리아의 상대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16강전에서 이탈리아 팀이 속하게 될 조는, 조보다 훨씬 유리한 편성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레이 씨는 이탈리아 팀이 경기를 운영하는 재능과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방법에 매우 감명받았다고 말합니다.

“이탈리아 팀은 승리를 일궈내는데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오바니 트래파토니 감독이 지휘하는 이탈리아 팀에는 올해 월드컵 최고의 수비수로 공인된 AC 밀란 소속의 “파올로 말디니”선수와 라지오 소속의 “알레산드로 네스타”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빗장 수비에서 역습으로 이어지는 공격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것이 이탈리아 팀 전술의 핵심입니다. 전방에서 역습에 나설 유벤터스 소속의 “델 피에로”선수와 AS 로마 소속의 “프란체스코 토티” 선수는 팀이 신뢰하는 공격수들입니다.”

최근의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7차례의 경기 중 단 한 골 만을 허용하는 탁월한 수비력을 과시했던 이탈리아 팀은, 올해 2002월드컵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팀은 오는 6월 3일 일본 삿포로에서 에콰도르 팀을 상대로 첫 경기를 갖고, 계속해서8일 대 크로아티아전과 13일 대 멕시코 전을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