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공화국의 국민들은 26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도 브라자빌에서는 유권자 참여율이 저조했으며 브라자빌 외곽에서는 투표에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10년에 걸친 유혈 내전 끝에 콩고 공화국을 민주주의 통치로 복귀시키기 위한 과정의 가장 최근의 단계 조치로 실시됐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선거가 실시되는 동안에도 정부군과 반군간에는 새로운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237개의 국회의석을 놓고 1천2백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2차 선거는 4주일내로 실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