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다음 조치가 남아시아 지역의 위기를 진정시키고 핵 보유국인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간의 전쟁 위협을 줄일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파키스탄은 인도와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파키스탄에게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라고 축구한바 있습니다.

지난 26일 파키스탄은 사정거리 290 킬로미터의 새로운 단거리 미사일 “가즈나비”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정부는 또한, 지난 25일 파키스탄 군이 일반 탄두와 핵 탄두를 천 500 킬로미터까지 운반할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 “가우리”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미사일 시험발사가 28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는 최근의 인도와의 관계 악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관리들은 이번 시험 발사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도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는 26일, 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회교 무장대원들의 인도 공격을 중단시키는데 실패했으며, 인도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고 연설했습니다.

바지파이 총리는 인도 국민들에게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스스로를 방어할 태세를 갖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도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국경을 넘어 인도령 카슈미르 지방을 공격 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인도 관리들은 지난 밤사이 카슈미르 지방에서 양국을 가르는 통제선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총격전에서 한명의 인도 병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말라야 일대인 카슈미르 지방에서 약 2주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충돌사태로 수 십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많은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은 국경선 지역에 백만명에 달하는 군병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