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당국은 28일부터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간 정상회의가 열리는 로마 부근 공군기지 주변에서 미사일과 전투기 무장선박등을 동원해 경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항공사 알리탈리아는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 비행기 공중 납치가 발생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로마로 드나드는 비행기 운항을 취소할 계획입니다.

나토와 러시아간 정상회의에는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를 포함한 20명의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합니다. 나토의 지도자들은 테러대책과 위기관리 군비감축 그리고 군사협조와 같은 여러가지 분야의 정책 결정에 냉전 시대의 적이었던 러시아가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동반자 관계 수립 합의에 서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