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25일 불가리아 최대의 성지로 꼽히는 릴라의 성 요한 수도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동방 정교회와의 화해와 결속을 촉구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또 동방의 수도 정신은 그리스도교 전체에 대한 위대한 선물이었다고 찬양했습니다.

교황 바오로 2세는 릴라에서 시메온 삭세 고타 총리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삭세 고타 총리는 불가리아의 인기있는 전 국왕으로 수십년 동안 서방국가에서 망명 생활을 한 다음 작년에 귀국했습니다.

로마 교황은 불가리아의 회교 지도자 셀림 메메드 대 사제와 카톨릭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소피아로 돌아왔습니다. 에서 불가리아 정교회 총대주교를 만났습니다.

이에 앞서 교황은 불가리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 지난 1981년 자신에 대한 암살 기도 사건에 불가리아가 관련돼 있다는 주장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