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2002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중 노조단체들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한동 총리실은, 오는 31일 개막되는 월드컵 대회 기간중, 국가 이미지를 손상시킬수 있는 행동은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제 2의 노조연합체인, 민주노총은 정부가 발전회사들에 대한 민영화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산업계 핵심 분야를 선두로 전국적인 파업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노조측 요구조건에 답변하지 않을 경우, 최소한 6만 5천명의 택시 운전기사들과 병원 직원및 공장 근로자들이 22일을 기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동안에도 파업사태가 계속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은 국영 회사들에 대한 민영화 계획을 최우선 정책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나 노조단체들은 그 계획이 근로자들의 대규모 해고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