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군은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한국인 한명을 인질로 잡고 있는 회교 무장자들과 정부군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납치범들로 보이는 다섯명의 무장자들이 필리핀 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에 사란가니 마을에서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남부지역에서는 몸값을 요구하기 위한 무장 단체들의 납치행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부유한 사업가들이나 외국인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아부 사야프 회교단체는 미국인 선교사 부부와 필리핀인 간호사 한명을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