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딕 체니 부통령은 알-카에다 테러 분자들에 의한 새로운 반미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19일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100% 효과적인 방어망을 구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면서 이 테러 공격은 시기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 안보 보좌관은 작년 테러 공격 이전에 입수된 것과 비슷한 정보가 입수됐다면서 이로 인해 미국은 현재 작년 9월 11일 당시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로 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더 이상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들 두 고위 관리는 9-11 테러 사전 경고 정보에 대한 부쉬 행정부의 대책을 옹호하기 위해 텔레비젼에 출연해 그같이 말했습니다.

딕 체니 부통령은 부쉬 대통령이 사전에 테러 경고를 알고 있었고 또 예방할 수도 있었을 이 테러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시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깊은 분노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