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요청 했던 북한 탈출 주민 두 명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관들은 북한을 탈출한 젊은 부부가 싱가포르를 경유해 17일, 서울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1일, 베이징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 뛰어들어가 망명을 요청했었습니다. 이들 부부의 망명 성공으로 지난 두 달 동안에 중국 주재 외국 공관에 들어가 망명을 요청한뒤 중국을 떠나도록 허용된 북한 탈출 주민수는 3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중국 선양 주재 일본 영사관 구내에 들어가 망명을 요청하다가 중국 경찰에 연행,구금된 북한 주민 다섯 명의 처리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간의 외교적 대치상황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