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는 이번 달 가택 연금에서 해제된 후 처음으로, 수도 랑군을 떠나 랑군 교외에 있는 민주주의 민족 동맹당의 한 지구당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수지 여사는 17일 자동차를 타고 랑군 시내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슈웨피타를 방문해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2천년 9월, 수지 여사가 랑군을 떠나려하자, 군사 정부는 여행 금지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수지 여사를 가택 연금 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