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령 카슈미르의 하계 수도 스리나가르에서 폭탄이 폭발해 적어도 13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경찰이 밝혔습니다.

스리나가르 당국자들은 도시 중심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없습니다.

이번 폭발 사건은 지난 14일 카슈미르에서 버스와 군 기지에 대한 공격으로 34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고도의 경계 태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인도는 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회교 민병대가 그같은 공격을 자행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인도 관리들은 카슈미르 분쟁지역 통제선 부근에서 인도군과 파키스탄 군이 총격전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