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타이완 국영 석유회사들은 타이완 해협에 매장돼 있는 원유와 천연 가스를 공동 탐사하는 획기적인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타이완의 중국 석유공사와 중국의 국가해안 석유공사 간의 이번 협정은, 중국과 타이완 국영 회사들간의 첫번째 합작 사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 회장들이 16일, 공동 탐사 협정에 서명한 가운데, 지진 실험을 실시하고, 3개의 탐사 유정을 시추하는 이번 합작 투자에 두 회사가 50 퍼센트씩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양측이 지난 1996년에 실시한 지질 조사에서는 타이완 해협 지역에 많은 양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