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최국 잇점으로 16강 진출 노려



- 인구 :4천6백만명
- FIFA랭킹 : 43위
- 월드컵 예선 전적 : 개최국 자동출전
- 월드컵 출전 횟수 : 5회
- 역대 월드컵 성적 : 0승 4무 10패
- 역대 월드컵 최고성적 :20위(86,94)

- 경기 일정
* 6/04 부산 폴란드 전
* 6/10 대구 미국 전
* 6/14 인천 포루투갈 전

올해2002한일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입니다.

그러나 일본과 함께 2002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한국은 올해로 월드컵 무대에 5연속으로 진출하면서, 아시아 국가 중 최대인 총 6회의 본선 진출을 달성한 팀입니다.

그러나 국제 축구 해설가 데릭 레이씨는 한국 팀은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왔다고 말합니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진한 성적은 한국 팀을 괴롭혀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적에도 불구하고, 레이 씨는 한국팀은 미국과 폴란드, 포루투갈과 함께 D조에 속해 있어서, 조편성 면에 있어서는 다소 유리한 편이라고 분석합니다.

“한국 팀은 개최국이기 때문에 경기장은 한국 팀을 응원하는 팬들로 가득찰 것입니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개최국으로서의 잇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한국팀에는 경험이 풍부한 히딩크 감독이 있고, 또한 좋은 조 편성을 배정받았습니다. 월드컵 본선은 물론 결코 쉬운 경기가 아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의 조 편성은 한국 팀에게 어느 정도의 희망을 줍니다.”

안트워프 팀 소속으로 올 여름 부터 벨기에 최고 명문 클럽인 안더레프트로 이적하는 설기현 선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지만 팀의 스트라이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선홍 선수와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홍명보선수는 올해로 월드컵에 4회째 출전하고 있습니다. 레이씨는 한국 팀의 경기는 확실히 즐겨 볼만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다른 한국 축구 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월드컵 팀은 매우 독특한 스타일의 경기를 선보여 왔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달리고, 추격하는 스타일의 경기를 펼치는데, 이러한 플레이는 가끔 의외로 보이기도 합니다. 두 세명의 한국 선수들이 공을 갖고 있는 상대편 선수 한명을 추격하는 장면을 보게 될 텐데, 이것은 국제적인 축구 수준의 경기 방식에서 상당히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식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국 팀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해 최고 성적인 16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본선 출전 32개국 중 30위를 차지하면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팀은 오는 6월 4일 부산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첫 경기를 갖고, 계속해서 10일 대구에서 대 미국전과 14일 인천에서 대 포르투갈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