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은 약 6개월만에 요르단 강 서안의 라말라를 떠나 베들레헴의 예수탄생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13일, 요르단 헬기를 타고, 6주동안의 이스라엘의 침공 기간중에 가장 심하게 피해를 입은 예닌과 나불루스 등 요르단 강 서안 지역을 둘러 봤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지난 5주동안 이스라엘 군에 포위됐던 예수탄생교회에서 성직자들과 다른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아라파트 수반은 기독교인들이 예수가 탄생한 곳으로 믿고 있는 석굴을 방문했고, 일부 건물의 피해 상황도 살펴봤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지난 10일, 13명의 팔레스타인 지명 수배자들을 해외로 보내기로 합의한 후, 교회에 대한 포위를 해제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관리들은, 요르단 강 서안에서 13일 발생한 별도의 사건에서, 2명의 팔레스타인 인이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