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남부도시 ‘비어쉐바’ 중심가 은행 인근에서 소형 폭탄 또는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해, 3명이상의 사람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직 아무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폭발은, 지난 7일 텔아비브 인근의 한 오락실에서 팔레스타인의 자살 폭탄 테러로 15명의 이스라엘 인들이 숨진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군사적 대응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이스라엘 군 병력이 가자지구에 집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탱크와 병력들을 가자지구 외곽에 배치시키고 있으며 예비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이번 작전이 이른바 ‘테러의 온상’을 목표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라비브 인근에서 지난 7일,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한 이후,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한 과격단체인 ‘하마스’ 의 조직원 1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가자 지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이스라엘 관리들은 자살폭탄 테러범들이 가자지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